급격하게 낮아진 기온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피부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겨울철엔 실내외 큰 온도 차로 인해 피부에 자극이 가기 쉽고, 장시간 난방기구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져 피부 건조함이 심해진다. 이에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이 떨어져, 처진 얼굴 리프팅이나 얼굴 주름 리프팅 등의 시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리프팅 시술에는 써마지FLX와 울쎄라 리프팅, 티타늄 리프팅 등이 있다. 리프팅 종류에 따라 시술 범위와 효과 등이 다르므로, 이마 주름 제거 등의 주름 관리, 처진 얼굴 관리를 위한 탄력 리프팅을 고려한다면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써마지FLX 리프팅은 고주파 열에너지가 진피층 깊이 침투해 피부 진피층과 표면까지 잡아주는 피부 타이트닝 시술이다. 콜라겐 재합성을 유도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눈가 전용 아이팁과 토탈팁 등 시술 부위에 따른 맞춤 팁을 적용해 눈가주름, 눈밑주름, 입가주름, 볼주름 등의 다양한 부위의 주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울쎄라 리프팅은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늘어진 조직을 응고시켜, 처지고 늘어진 피부를 리프팅한다. 초음파를 한 곳에 집중시켜 열을 발생시키는 원리로, 피부 표면 손상 없이 피부 깊은 곳부터 바깥쪽까지 에너지를 전달한다. 영상 장비로 피부층을 직접 보면서 원하는 각도와 깊이에 정확하게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 처짐과 주름, 탄력을 개선한다. 팔자주름 리프팅 등의 주름 개선부터 처진 볼살 리프팅 등의 얼굴 처짐 개선까지 가능하다.
피부 상태에 따라 써마지와 울쎄라를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써마지는 피부 가장 얕은 층에서 표면을 조여줘 표피층에 고주파 열에너지를 전달해 주며, 울쎄라는 피부 깊숙한 SMAS층까지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에 모든 피부층에 이중으로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김예지 원장 (사진=브릴린의원 제공)
티타늄 리프팅은 755nm, 810nm, 1064nm 세 가지 파장을 동시에 조사하며, 진피층까지 에너지가 침투해 피부 탄력을 개선한다. STACK Mode, SHR Mode 두 가지 모드를 활용해 맞춤 시술이 가능하며, 사파이어 컨택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통증이나 부기, 붉음증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시술할 수 있다. 콜라겐 리모델링과 피부 탄력 타이트닝, 피부 톤 개선, 이마 리프팅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브이라인 리프팅 등의 턱라인 리프팅으로 이중턱을 개선해 얼굴 라인도 정리할 수 있다.
브릴린의원 김예지 원장은 “리프팅은 개인의 피부 상태를 고려해 시술 종류와 샷수, 시술 횟수 등을 계획하고, 이에 따라 세심하게 시술해야 부작용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리프팅 장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시술 경험을 가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1:1 맞춤 리프팅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리프팅 병원 선택 시에는 가격, 비용도 중요하지만 의료진 숙련도와 다양한 장비 보유 여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 시술을 위해 다양한 리프팅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선정하면 원하는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337462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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