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기별 특성과 개인별 피부 두께 등 고려해 시술해야"
노화에 따른 외모 변화가 신경 쓰이는 건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이다. 유난히 주름이나 피부처짐 등 노화의 흔적이 눈에 띈다면 미리 리프팅 시술 등을 통해 노화 속도를 늦춰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적절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다양한 리프팅 시술 가운데 본인에게 맞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리프팅 시술 삼대장으로는 써마지FLX, 울쎄라, 티타늄을 들 수 있다. 써마지FLX는 고주파 전류를 이용해 진피층에 열을 전달함으로써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원리로, 다양한 핸드피스와 팁을 선택할 수 있어 부위별로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 팁의 면적이 넓어져 보다 강력한 타이트닝과 리프팅 효과를 발휘하며, 열을 전달하는 동안에도 쿨링펄스를 통해 안전하게 피부 표면을 보호한다.
울쎄라는 고강도 초점식 초음파 기기의 이름으로, 돋보기 렌즈처럼 햇빛을 한 곳에 모아 열 응고점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초음파가 집중되는 피부 깊은 곳을 제외하면 피부 표면은 손상이 없어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하다. 처진 볼살이나 팔자주름 등의 깊은 주름 개선은 물론 이중턱과 같이 지방이 집중된 곳까지 케어가 가능하다.
티타늄 리프팅은 동시 3파장 침투 기능으로 더욱 뛰어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시술이다. 하나의 핸드피스에서 755nm, 810nm, 1064nm 등 세 가지 파장이 동시에 조사되며, 모드별 시술 적용이 가능해 부위별로 선택적인 시술을 할 수 있다. 파장이 긴 만큼 진피층까지 에너지가 침투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크다.
최근에는 울쎄라와 써마지, 티타늄을 이용한 복합 시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세 가지 시술의 장점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 피부 두께와 노화 정도를 고려해 시술해야 하므로 경험이 풍부한 곳을 찾아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해야 한다.
더불어 실리프팅 방안 역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실리프팅 중에서도, 실루엣 소프트, 실루엣 픽스는 자연스럽게 페이스 리모델링이 가능해 각각의 시술 또는 함께 병행하여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브릴린의원 김예지 원장은 “최근 리프팅 수요가 늘어나면서 오리지널 리프팅 삼대장과 실리프팅까지 다양한 시술을 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 “복합 시술은 각 기기별 특성을 잘 이해하고 개인별 특성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노하우와 경험을 겸비한 의료진을 만나는 것이 관건”이라고 조언했다.<도움말: 브릴린의원 김예지 원장>
(출처 :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59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